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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문가 인터뷰] 뉴아인이 개척한 녹내장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작성자 뉴아인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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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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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6

녹내장은 '소리 없는 시력도둑'으로 불린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다가 실명에 이를 정도가 되어서야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시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녹내장이 발생하면 시야의 주변부부터 잘 보이지 않고, 점차 시야의 중심부까지 증상이 확대된다. 볼 수 있는 시야가 점차 줄어들며 실명에 이르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녹내장 환자는 2020년 96만 4,812명으로 지난 2016년보다 19.4%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실명에까지 이르지는 않지만, 현재까지는 안압을 낮춰 시신경을 보호하는 치료에 국한되어있다. 병증의 악화를 지연시키는 것이다.

 

뉴아인은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망막 시신경의 회복과 재생 및 혈류개선을 통한 녹내장 치료이다. 현재 탐색 임상이 진행 중이다. 본 아티클에서는 뉴아인이 녹내장 치료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으며, 유효성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뉴아인 내부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다.

 

담당자 인터뷰: 조경원 연구팀 팀장


Q. 녹내장 임상시험에 사용된 프로토콜의 원리는 무엇이며 인체에 어떻게 작용되나요?

녹내장 임상시험에서 적용된 프로토콜의 궁극적인 목적은 신경 재생에 대한 생물학적 기능 유도이며, 이와 관련하여 이미 손상된 신경에 원활한 재생이 이뤄질 수 있는 신경성장인자(NGF, Nerve Growth Factor) 등의 단백질이 분비되는 것이 확인된 프로토콜을 적용하였습니다.

    

Q. 해당 기술이 안구에 어떻게 자극을 주고, 어떤 작용으로 녹내장 개선에 도움을 주나요?    

눈 주변 전기자극을 줄 수 있는 전극을 눈 위와 아래에 위치시키며, 기기를 작동하였을 때 전류가 시신경이 위치한 망막까지 도달할 수 있게 기존 연구 결과와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하였습니다. 실제로 착용하였을 때에는 시신경에 자극을 주었다는 부분으로 섬광(Phosphene)이 발생하게 됩니다. 여러 문헌과 내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상된 신경에 특정 형태의 전류를 노출시켰을 때에 신경 재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단백질이 발현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손상되고 있는 신경의 모멘텀을 늦추며 재생까지도 유도할 수 있는 것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또한, 눈 주변에 있는 삼차신경에도 자극을 주며 자율신경계와 연관되어 있는 안압의 상승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Q. 안구건조증 치료 프로토콜과 녹내장 치료 프로토콜의 차이점에 관해 설명해주세요.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 프로토콜의 경우, 눈 표면에 있는 신경다발의 재생을 유도시키기 위해 전류가 각막 부위에만 형성될 수 있도록 설정되어있습니다. 반면, 녹내장 치료 프로토콜은 같은 형태의 전류가 망막까지 도달될 수 있도록 안전한 범위 내에서 조금 더 강력한 자극으로 적용됩니다.

 

Q. 국내 전자약 산업 내 뉴아인의 위치는 어디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전자약이라는 분야는 다양한 질환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며,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장점과 기대감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저희는 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적극적으로 규명하며, 많은 분들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Q. 녹내장 임상시험에 사용된 프로토콜의 원리는 무엇이며 인체에 어떻게 작용되나요?

녹내장 임상시험에서 적용된 프로토콜의 궁극적인 목적은 신경 재생에 대한 생물학적 기능 유도이며, 이와 관련하여 이미 손상된 신경에 원활한 재생이 이뤄질 수 있는 신경성장인자(NGF, Nerve Growth Factor) 등의 단백질이 분비되는 것이 확인된 프로토콜을 적용하였습니다.

   

| 담당자 인터뷰: 정진호 임상팀 팀장